| 글제목 | [2020] 김범수 ㅣ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부 | ||||
|---|---|---|---|---|---|
| 작성자 | 해커스편입 | 조회수 | 949 | 주소복사 |  |
|
고3때 수능 점수가 낮아 항상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생기지 않고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공부를 시작해야한다는 것이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편입은 3학년으로 바로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도 효율적인 것 같아서 편입을 시작하였습니다
홍창의 교수님 미적분1,2 선형대수학 공업수학 커리큘럼이 적절하다 생각하며, 다른 인터넷 강의에 비해 개념 설명에 더 집중하여 초반에 혼자 넓게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주신점에서 가장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1. 어휘 학습법 : 노트에 모르는 단어를 노트에 따로 적어서 하루에 1시간씩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또 다른 공부를 하다가 집중이 안 될 때, 밥먹을 때 틈틈히 계속 봤습니다. 시험 보기 직전까지 계속보았습니다.
2. 논리 학습법 : 논리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생각을 폭넓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편입준비를 하면서 논리 공부를 할 때에는 '적게 풀되 많이 생각하자'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3. 문법 학습법 : 처음에는 문법 기본서를 사서 개념과 기본을 이해하는 것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문법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고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이 들었을때에는 문제를 풀어서 틀린 부분이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공책에 써서 외웠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문법 점수를 올리는데에 가장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공부 자극 영상을 보면서 다시 공부에 대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공부 자극 영상으로도 슬럼프를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슬럼프가 왔다고 느껴질 때에는 오히려 아무 마지막엔 공부 자극 영상을 봐도 도움이 되지 않아 아무 생각하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했습니다. 걱정하고 혼자서 깊게 생각하는 것보다 아무런 고민을 갖지 않고 문제를 풀고 단어를 외우다 보니 슬럼프가 자연스럽게 극복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 인생에서 엄청난 노력을 했기에 좋은 결과를 받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름길이란 없습니다. 무조건 많이 해야됩니다. 그다음이 집중력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이 2개를 전 유념하면서 공부하였고 그에 적절한 결과가 나왔다 생각하여 더 이상 입시에 대한 후회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