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2020] 강하영 ㅣ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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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커스편입 | 조회수 | 1,191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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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갔지만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배우지 않아서 제가 공부하고 싶은 내용을 배우기 위해서 편입을 준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첫번째로는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수업이 공부를 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편입을 준비하는 것은 나인데 나보다 더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가르쳐 주시는 모습을 보고 교수님들의 열정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수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해커스편입의 담임선생님 제도가 편입 준비에만 더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담임 선생님의 상담도 슬럼프가 왔을 때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게 했습니다.
1. 어휘 학습법 쓰면서 외웠습니다. 7월 이전에는 해보카, 7월 이후부터는 슈보카만 외웠으며, 9월부터는 하루에 기출을 한개씩 풀면서 기출에 나온 모르는 단어를 추가로 정리했습니다. 기출 단어는 조그만 단어장에 적어 지하철에서 외웠고, 슈보카는 매일 1시간씩 반복하여 1~90과 까지 3~4회독 하였습니다. 마지막 12월에는 하루에 10과씩 그냥 읽어 내려가면서 그때까지도 안외워진 단어들을 정리했습니다.
2. 논리 학습법 강우진 선생님이 주신 자료를 2개씩 받아서 한개는 숙제로 풀고, 한개는 주말에 복습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논리는 결국 단어로 단서를 잡고, 답을 고르는 문제이기 때문에 논리 공부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는 않았습니다. 단어, 독해공부를 꾸준히 하다보면 자연히 실력이 늘게됩니다. 하루에 1시간쯤 공부했습니다.
초반에 문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3~6월에 문법공부만 하루에 3~4시간씩 했습니다. 윤광덕 선생님이 주신 자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따라쓰고, 숙제를 푼 뒤 모르겠는 부분은 질문했습니다. 7~9월에는 문제만 풀면서 오답노트를 작성했습니다. 11월 이후로는 하루 1시간정도 문제풀고 채점만 했습니다.
7월 이후 본격적으로 독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10지문 이상씩 풀면서 글의 종류, 주제를 파악해보고, 해석이 안되는 구문은 따로 노트에 적어서 분석해보았습니다. 답의 근거를 찾아서 형광펜으로 그으면서 왜 그부분을 놓쳤는지 이유도 찾아보았습니다. 해결이 안될 경우 남종우 선생님께 찾아가서 여쭤봤습니다. 구완석 선생님이 정리해 주신 배경지식책을 가볍게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10월 이전에는 시간보다는 정확한 해석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했지만 이후로는 시간 맞추는 연습을 계속했습니다.
결과야 어찌되든 최선을 다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 되뇌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지칠때는 선생님들께 상담을 청하거나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다 떨었습니다.
학원 선생님들 덕분에 많이 부족한 실력으로 좋은 곳에 가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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