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2016] 허지영 ㅣ 가천대학교 동양어문학과
작성자	해커스편입	조회수	3,451	주소복사

합격생 이름 허지영 구분(일반/학사) 학사 전적대학교 및 학과 숭실대 전산원 세무회계학과 최종 합격대학 및 학과 가천대학교 동양어문학과 전체 합격대학 및 학과 덕성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편입을 시작한 계기 편입을 시작한 계기는 제가 숭실대 평생교육원에 다니면서 벽에 있는 공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편입영어에 관련된 커리큘럼과 수업방식을 보면서 비록 지금은 내가 원하는 곳이나 학과가 되지 못했지만 이곳에 있는 방식대로 한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낳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커스편입의 장점 저는 평생교육원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학과수업을 들어야 해서 시간때문에 걱정 한 적이있습니다. 그런경우,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서 미리 양해를 구하고 학과를 들은 다음, 유인물을 받고 숙제를 최대한 풀어왔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학생의 상황에 따라 맞춰주는 게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하나는 여러 학교의 기출문제입니다. 제가 원하는 학교의 기출문제를 풀 수 있었고, 또 학교별마다의 유형을 알 수 있었고 제가 취약한 유형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되었습니다. 자신만의 ★ 합격 전략 처음에 배정받은 반이 기본반이였습니다. 첫 번째 기본반으로 들어갔을 때 독해문재집을 Reading Expert로 풀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는 Adavnced 단계로 풀었습니다. 그 결과 독해실력이 높아졌습니다. 자신의 독해 실력이 안 좋다면 편입용 독해 문제집을 사서 계획을 정해서 푸는 것이 낫습니다. 또한 단어 같은 경우는 선생님이 나누어주시는 단어 유인물이 있는데 저는 쉬는 시간에 보면서 다시 한 번 복습했고, 지하철이나 버스 대중교통 탈 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단어를 봤습니다. 어휘 학습 방법 어휘는 편입시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휘는 반드시 매일매일 외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단어와 한국어의 뜻을 외운후에 그 다음에는 표제어와 동의어를 외웁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외우면 단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못외워지면 억지로라도 반복해 써서 외우게 했습니다. 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잘 모르거나 안 외워지는 단어는 따로 표시해 다음 외우면 효과가 있습니다. 왠만하면 어휘시험은 꼭 보시는 것이 낫습니다.  논리 학습 방법 논리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어휘입니다. 여기서 어휘는 첫 번째 항목에서도 해당됩니다. 또 하나는 한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차이라고 싶습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말로 해석은 되지만 미국식으로 하면 틀린 용법인 경우가 있습니다. 후자의 유형은 실제 제대로 보지 않으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많이 틀립니다. 이 경우는 따로 어휘 노트장을 만들어서 외우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팁을 드리면 논리의 유형문제는 실제 시험에 나왔을 때 논리 문제만 국한되지 않고, 독해문제로 변형되서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논리문제에서 '아마존과 머스크의 미사일 무사 착륙'의 논리 문제가 올해 숭실대 문제에서 적중했습니다. 황성필 교수님의 배경지식 설명과 푸는 방법을 떠오르면서 그 문제 쉽게 풀었습니다. 그 결과로 숭실대학교 1차로 붙었습니다. 문법 학습 방법 문법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 나중에 손을 버리기 쉽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문법 복습은 나중에 놓쳤거나 잊어버린 개념을 상기시키는 데 중요한 과정입니다. 문법 공부할 때 교수님의 설명을 잘 들으시고 끝난 다음에는 수업 끝난 다음에 복습을 꼭 하세요.  문법같은 경우에는 용법이나 중요한 숙어는 꼭 외우시길 바랍니다. 그걸로 바꿔서 문제를 내기 때문입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9~10월인 경우 강혜영 교수님의 대학교별 문법유형을 몰라도 다 풀려고 했습니다. 그 경우,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실제 시험문제 풀 때도 시간낭비하는 경우가 줄어들었습니다. 독해 학습 방법 많은 편입생들이 울고가는 유형이 독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독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쓴이가 말하려고 하는 바와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해할 때에는 Skimming/Scanning 방법을 썼는데, 전자는 주제 파악할 때 지문에 있는 내용을 꼼꼼하게 보는 방법이라고 보는 방법이고, 후자는 내용불일치 할 때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는 방법입니다. 저는 지문을 보기 전 문제를 보기 전 Skimming 아니면 Scanning을 풀어야 하는 지 판단했고, 순서를 정해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독해는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만의 공부법도 중요합니다. 많이 푸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모르는 단어나 숙어를 정리하거나 틀린문제를 본 다음 이해가 되면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리하거나, 잘 안되는 구문분석은 따로 정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쉽게 말해서 능동적으로 참여를 하라는 뜻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경제와 과학, 의학 부분이 약했습니다. 그 경우, 배경지식을 찾아서 정리하거나 주제와 관련된 단어를 정리하고, 지문 내용을 간단하게 표나 그림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독해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 독해 특강을 들어서 실력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슬럼프 극복 방법 지금도 기억남는데, 학사편입하면서 제가 전산회계운용사 실기를 2번이나 떨어졌습니다. 특히 2번 떨어진 것은 2점 차이로 떨어져서 보통 충격이 아니였습니다. 공부할 때도 집중이 안돼서 정신적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담임선생님의 위로로 다시 마음을 다시 잡고 '힘든 일이 연속으로 있을지라도 학점을 무사히 마치고 나는 원하는 곳에 들어갈거다'라는 다짐으로 공부했습니다. 가장 슬럼프가 최고조 인 달이 9월~11월달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막바지인 동시에 높이 끌어 들어올려야 하기에 가장 최고조인 시기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시고, 늘 공부 하던대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나중에 합격할 확률이 높습니다. 사자성어에서 마부위침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는 바위로 도기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불가능하고 추상적으로 보이는 목표일지라도 한 걸음씩 걸어다 보면 길이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힘든 일이 연속으로 있을지라도 자기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으면 꿈을 이울 수 있습니다. 꾸준히 노력하는 편입생들에게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가진 목표나 꿈을 절대로 잃지 마시고 누구에게 뺏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것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가치있고 뜻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의 마음가짐을 유지한다면 추상적으로만 머물러 있던 꿈을 이룰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편입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에게 차근차근 밟아 원하던 결실을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