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궁금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올림니다.  현실적으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방 광주에 J대학교 수학과를 2학년 1학기 과정을 마치고 자퇴하고 지금은 방통대 법학과 올해로2학년 재학중인 27살 남성입니다..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현직 공무원입니다.. 과거에 대학이란곳에 취미도 없었고 왜 다녀야되는 지 이유도 몰랐고 관심이 많이 없었던터에 학업성적도 안좋고 편입이란걸 생각도 안해봤고 그리고 지금  평점 2.0이상 나오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장학금이나오고 그래서 몇푼아껴보쟈..학위만 있으면 되지..이런심정으로 아무생각없이 다니던 학교 자퇴하고(사실 원거리라서 수업자체및 통학 완전 불가능)방통대 신입생으로 입학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그것도 공무원이다보니정말 제맘대로 공부도 안되고 업무에대한 스트레스 혹은 불규칙적인 생활리듬 등 여러이유때문인즉 공부할엄두가 안납니다..사실..현재 대학평점도 2.0겨우 됩니다..이런제가 갑자기 어떤이유에서 인지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싶어졌습니다..대학의 중요성을 간과 했던 지난날을 후회하고싶지 않지만 때론 후회가 많이 되서 한번 열심히  해볼 요량으로 학원다니면서 해볼려합니다..전 제일 걸리는 게 대학 평점입니다..2.0도 안되는 제가 그것도 학점 잘안주는 방통대에서 앞으로도 3.0이상 맞을 자신 정말 없습니다. 2.0도 제딴에는 열심히 해서 받은 겁니다. 물론 하루종일 책보지는 않았지만 시험기간만 되면 퇴근후 독서실 끊어서 공부했습니다. 아무튼 2.0실력에 영어..??

공무원 필기시험칠때 포기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원체 기초도없고 남들 토익 토플 한다할때 전 술마셨습니다ㅠㅠ..그랬던제가 그래도 영어시험 과락 겨우면하고 다른과목 거의 만점 맡다시피하고어찌됐는 여하튼 공무원 돼서 현재는 3년차입니다..정말 그마저 알았던 단어들 ..3년이란 공백이 이젠 머리속을 빈털털이로 만들었습니다..하지만 열심히 할의향은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의 시험을 쳐봤던 기억이있어서 힘든것도 알고..사실 힘든걸 너무나도 잘알기 때문에 도전할려는데 상당한 고민을 했습니다..

지금의 직장에서 ..(사실공무원 칼퇴근이라 하지만 전 그런부서가 아니라서...하룻밤 날새는 일도 허다해서 걱정이긴 합니다.) 업무적인 스트레스두 만만치않고...

그런데 결심을 한이상 실행에 옮기는 성격인 편인지라..

정말 현실적인 답변부탁합니다...제가 1년 준비하면 수도권 최대 어느대학정도 까진 갈수있을까요??

전참고로 법학과 지원예정입니다...

그리고 2.0학점으로도 편입에 합격한 사례가 있나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서두도 없이 이것저것 주저리주저리 해놓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