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편입 궁금한게 있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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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08년 7월부터 해커스편입을 다니고 합격한 사람인데요...^^ 서울권대학은 아니고. 지방에 있는 대학 입니다. 원래 집이 지방인데...언니가 서울권대학에 재학중이라 같이 자취하면서 학원을 다녔습니다. 편입공부를 시작하게된 동기가 고등학생때 서울소재 대학을 너무 가고싶었는데 못간게 아쉽고 또. 계속 마음속에 남아있어서 하게 된거라... 처음 공부를 시작하면서 목표를 서울권대학으로 잡았고. 그에 맞춰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 원서접수할때도 서울권대학 5군데 접수하고. 지방은 안하려다가 부모님의 권유로 제가 사는곳에 있는 대학 한군데만 접수했습니다. 원래. 서울권대학만 바라보고 있던 터라....지방은 시험도 제대로 보는둥 마는둥 하고 면접도 대충 보고. 서울권대학만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서울권대학에 합격할 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합격자발표날 서울권대학은 다 떨어지고 지방에 있는 대학만 붙었더라구요. 서울권대학에 합격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보다도 더 어렵다는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너무 허탈하더라구요. 얼마나 힘들면 제대로 푸는둥 마는둥 하고 제출한 지방 대학은 합격하고 밥먹는시간이랑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하면서 힘들게 공부한 서울권 대학은 다 불합격인지......추가합격이라도 되길 바랬건만....결국 다 떨어졌습니다. 원래 제가 다니던 대학이 지방에서조차 알아주지 않는 대학이라...부모님께서는 비록 서울권은 떨어졌지만. 제가 사는곳에서는 제일 좋은 대학이니까 괜찮다고 등록을 하라고 하셔서 등록금은 낸 상태입니다. 현재 등록을 하고나니 제가 다니던 대학에서 벗어나 더 좋은 다른 대학을 다닐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지만. 처음 편입을 선택한 동기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어떤 대학들은 편입합격후 1년은 무조건 등록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서...혹시나 하고 합격한 대학에 물어보니까 한학기만 다니고 휴학해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한학기는 학교 다니면서 틈나는대로 공부하고. 2학기는 휴학하고 다시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앗.....요점만 간단히 적는다고 적었는데.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궁금한점은요....^^ 제가 이번에 편입을 공부하면서 상위권 대학을 갈 성적이 될만큼 아주 좋은편은 아니었기에 상위권 대학에는 도전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다시 공부를 하고 2010년에 편입을 할때는 좀더 좋은 성적을 거둬서 상위권 대학에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지원할과가 사회복지학과인데. 연세대/ 중앙대/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에 들어가려면 대락 평균 몇점정도 맞아야 들어갈 수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