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지방사립대 사범대 음악교육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음악교사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고 있지만 교사의 꿈을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고민 끝에 편입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일단 휴학을 할 생각은 없고.
4학년을 마친 뒤 국어교육과나 국문과로 학사편입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동국대 국문과나 한국교원대학교를 생각하고 있어요.
사범대 편입도 만만치 않은 걸로 알고 있구요.

그래서 문의 드립니다.
혹시. 제가 졸업 후 취득하게 되는 중등 정교사 자격증이 인정되어 교직이수과정이 설치된 국문과에서 별도의 경쟁 없이 교직이수가 가능한 학교가 어디어디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일단 동국대는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동국대 이외에도 어떤 학교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휴학 없이 졸업을 할 생각이기 때문에 편입영어와 학업을 병행해도 합격..이 가능할 지 궁금하고.

또. 학사편입의 경우 영어필답시험이 아니라 토익점수라던지 서류심사만으로도 합격/불합격이 결정되는 학교도 있다던데. 그런 학교는 어디어디 있나요?
숙대는 토익으로만 학사편입을 한다고 하던데요.

저는 영어는 고등학교 이후에는 거의 공부하지 않았고. 이제야 뒤늦게 토익공부라도 해볼까.. 이러는 지경입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